6월 17일에는 최종면접을 봤다.
엄청나게 걱정하고 준비해서인지 인데놀의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다행히 어려움 없이 면접을 봤다.
그리고 20일에는 동기들과 대표님과 조찬 시간을 가졌다.
조찬..이라..!
회사 뒷편에 있는 페어몬트 호텔로 조식을 먹으러 8시 반에 모였다.
아침부터 스테이크 ? 좋아..!
사실 조식뷔페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밥먹겠다고 대표님 말씀하시는데
일어나는 용기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저것만 먹었다.
21일 대망의 최종 합격 발표날..두둥..
프로젝트에서 많이 아쉬웠기 때문에 붙으면 이건 기적이다. 라고 모두에게 말하고 다녔는데,,
과연..
"합격"
타흡..ㅜ.ㅜ 나 포함 8명 동기 모두 합격이다.
이제 인턴에서 매니저로 탈바꿈합니다,,?
난 근데 파견 나가는 부서라서 당장 다음주에 파견나간다는 얘기를 들었고
왠지 싱숭이 생숭이
아무튼 좋아.
이날은 퇴근하고 6시부터 인턴십을 마무리하며 고생한 사람들끼리 회사에서 쫑파티를 했다.
개발팀 인턴동기들은 아무생각 없이 준비하지만
뭐라도 띄워 놓자는 기획팀 동기
역시 기획..
회사에서 술이라..? 짜릿..
2차까지 갈 생각은 없었는데요..?
네 그냥 없었다구요..
그렇게 행복한 합격의 날은 지나갔고,
마지막 인턴날인 어제 22일에는 고생했다고 인턴들 모두 3시에 퇴근시켜주셨다 데힛
그러고 오늘 아침.
정식 정규직이 된 오늘.
출근을 했는데..!!
날 반겨주는 새 명패와 웰컴키트😭
행복,,
종말 행복해요
나도 이제 매니저다
인턴 아니고 매니저다~!~!~!~!
리럇토~!~~!!
인턴에서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서로 같이 돕고 으쌰으쌰 했던 우리 동기님들 고마워요😊
수고했고 우리 이제 다시 새롭게 힘차게 화이팅 해봅시다!!
이제부터 다시 진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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